| 제목 | [메디컬투데이] 눈밑지방재배치 동안성형, 재수술, 부작용 우려 줄이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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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71 | 등록날짜 | 2021-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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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끝나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휴가를 앞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인상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휴가 시즌을 사용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콤플렉스로 생각하고 있던 부위를 개선하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눈 밑 성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다크서클 수술 즉, 눈 밑 지방 재배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는 다크서클부터 눈 밑 지방, 주름, 꺼짐 등 복합적인 눈 밑의 문제점들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눈 밑 지방 재배치는 안와격막이나 내부지방을 당겨 고정시켜준 뒤 지방을 다시 올바른 자리에 재배치해주는 더블격막 강화 눈 밑 지방 재배치라고도 한다. 노화 때문에 피부 처짐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엔 눈 밑 안쪽의 결막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피부 밖으로 티 나는 흉터가 없고 그만큼 부기나 출혈, 멍들이 적어 회복기간을 단축시켜준다. 그러나 다크서클 수술의 사례가 많아지면서 재수술이나 부작용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고 있다. 눈 밑 수술시에 눈 밑 지방이식을 같이 받는 경우가 많은데, 눈 밑 지방이식 후 석회화, 울퉁불퉁함, 꺼짐 현상, 비대칭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는 지방을 어느 곳에 주입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눈 밑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피부 바로 아래 지방을 넣으면 지방이 뭉치거나 울퉁불퉁함, 꺼짐 현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눈 밑 깊은 곳 지방주머니에 지방을 삽입해주는 방법으로 수술해 석회화나 지방 뭉침 등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크서클 제거 수술을 할 때는 과도한 눈 밑 지방 제거나 지방 재배치를 한 후에 눈 밑 패임이나 꺼짐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 눈 밑 지방 재배치 후 삼백안이 발생하는 경우, 절개 눈 밑 지방 재배치인 하안검수술 이후 눈 뒤집힘 증상인 안검외반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안검외반술인 점막이식이나 펜타곤수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ST(에스티)성형외과 김상태 원장은 “눈 밑 수술은 결코 간단한 수술이 아니며 장점만을 생각해 저렴한 가격이나 광고에 현혹돼 성급히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섣부른 판단 때문에 잘못된 수술 결과를 초래해 오히려 눈 밑이 더 꺼지며 안 좋아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재수술이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선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 눈 밑의 문제점들이나 이에 따른 원인들을 신중하게 고려해 이에 맞춘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 전후 사진 비교 등을 한 뒤에 꼼꼼하게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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