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메디컬투데이] 내시경이마거상술 전 고려해야할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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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1 | 등록날짜 | 2021-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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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젊어 보이는 피부와 얼굴을 갖고 싶어 한다. 이런 얼굴을 위해 홈 셀프 관리나 필러, 보톡스 등 시술도 시도하지만 생활 습관이나 노화로 발생하는 피부 처짐과 주름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에 거상 수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거상 수술에는 안면거상, 이마거상 등 다양한 시술 종류가 있는데 눈꺼풀 처짐이나 이마주름, 미간주름 등 얼굴 상안부의 주름과 처짐을 개선해주는 내시경 이마거상술을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내시경 이마거상술은 노화 증상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우울하거나 사나워 보이는 눈썹 모양도 개선이 가능하다. 이마거상술 수술 방법으로는 헤어라인 윗부분 두피 안쪽으로 1~2cm 가량의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눈썹과 눈가 사이에 붙어 있는 골막과 인대를 분리시켜주어 이마 부위를 박리시켜주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는 단순히 처진 이마를 당겨주는 것이 아니라 눈썹을 처지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직접 내시경을 통해 보다 세밀하게 피부 내부 구조를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한다. 따라서 주름을 유발한다거나 처지게 만드는 근육을 절제할 수 있어 재발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또한 작은 절개 크기와 좁고 복잡한 신경구조가 밀집한 부분인 만큼 FULL HD 내시경을 사용해 수술 조직과 신경, 혈관 등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해 신속한 회복은 물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마거상 수술시 절개 부분을 일반 실매듭으로 봉합하게 될 경우 두피 조직에 순환장애가 생길 수 있어서 수술 부위에 탈모가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특수처리된 스템플러 봉합술로 진행해 두피의 순환 장애를 예방하고 수술 부위의 탈모를 예방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ST(에스티)성형외과 윤세훈 원장은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거상 수술의 경우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 아닌 만큼 사전 조사도 중요하다”면서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 여러 병원에 상담을 다녀보면서 수술 방법과 수술 전후 관리방법, 사후관리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난 후에 수술을 결정해야 하며,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수술 후기나 전후 사진도 꼼꼼하게 비교해본 뒤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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