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후기로 돌아온 믄믄입니다.!

나이를 한살두살 먹더니 어찌나 게을러지는지..모르겠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연스러운 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답니다. ㅎㅎ

처음엔 너무 뾰족하고 높아보일까바..즉..티가 많이 날까바 걱정이었는데요

언제 그런 걱정을 했었냐는 듯 원래 이런 코였던 듯..완전 자연스러움을 자랑하는 믄믄의 코 ㅎㅎ

최근에 찍은 사진을 투척하자면요..ㅎ

뜨든.. ㅋㅋㅋ 갠적으로 만족러운 것이..;; ㅋㅋ

턱까지 갸름해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요!

저만의 생각인줄 알았는데..이사진을 본 주변사람들이 턱깎았냐며 뽀샵을 넘한거 아니냐며..

하길래 빈정상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던 이상한 감정 ㅋㅋ 을 느꼈습니다.

앞에 완전 밝은 조명을 두고 사진을 찍은 탓에 자연미백은 됐지만

정말 다른곳은 보정하지 않았거든요 ..ㅡㅜ

그리고 전에는 정면사진을 찍으면 코끝이 떨어지는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뭔가 동글동글? ㅎㅎ 한 느낌 >_<

요 두장은 살짝 측면사진 ㅎㅎ

제가 왼쪽얼굴을 좀 조아하다보니 ;;셀카가 거의 이런식이네요.. 양해부탁드리면서;;;

콧등라인 넘 좋아요 크흑.ㅜㅜ

걍 제 만족일지 모르지만.. 매끈해진 지금 코를 보고 있으면

 예전에 울퉁 불퉁 매부리는 생각도 안난답니다..

그리고 윗입술을 움직이면  예전엔 조금 땡기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불편했는데요.

현재는 그런 느낌도 현저히 줄었구...

저를 몇달만에 보신 아빠는...저언혀;;; 모르시더라는..;;

말씀안드리고 저질러 버렸거든요 ㅋ

잘했다고 이제 시집갈수 있겠다 하시며;;ㅋㅜㅜ 뜨든.ㅎ

3개월이상 지나면 자기코처럼 자리 잡을 거라 하시던

상담 실장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후기마다 쓰지만요..뼈를 손댔는데도 아프거나 하지 않았어요 저언혀!!

물론 눈주위의 멍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지만요

냉찜질 온찜질 열씨미!! 하고 호박즙도 열씨미 호로록 호로록 하시면

일주일이면 붓기는 바이바이 ~

제가 원래 어마무시하게 잘 붓는 스탈이라 걱정이 참 많았는데..

붓기는 일주일정도? 멍은 열흘정도? 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메이크업으로 커버 가능한 정도? ㅎㅎ

여름 휴가 반납하고 도전한게 저언혀 아깝지 않았다는 ..

코수술 망설이시는 분들 제 주변에도 엄청 많은데요.

거의 전도사 수준으로 코수술을 권하고 다닌답니다

다른 수술보다 간단하고 효과는 상상을 초월해요~!

부디 제 후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이만 총총 ㅋ

마지막으로 제 수술 전 사진 투척하며, ST성형외과에서 변신 대 성공한 믄믄 이였습니다. ^^